노아의 DevOp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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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왜 이중화에 집착하는가 — 데이터와 가용성에 대한 인프라 구성 철학

들어가며 — 어떤 인프라 엔지니어의 직업병 인프라를 오래 다루다 보면 각자 유난히 신경 쓰는 지점이 생긴다. 누군가는 비용, 누군가는 보안, 누군가는 배포 속도. 나에게 그건 이중화(redundancy)다. 구성도를 그릴 때 나도 모르게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은 늘 같다. “이 컴포넌트 하나가 지금 죽으면, 서비스는 계속 살아있는가?” 이...

쿠버네티스 배포 흐름 한 번에 정리 (4) 장애 때 거꾸로 쓰기 + 5분 복기

이 편에서 얻을 것 1~3편의 7단계를 거꾸로 써서, 파드 상태만 보고 “어느 단계에서 끊겼나”를 바로 찾을 수 있게 된다. 그리고 이 시리즈를 잊었을 때 5분 만에 복기하는 루틴으로 마무리한다. 원리를 외우는 진짜 이유는 이것이다. 흐름을 알면 장애 때 볼 곳의 순서가 저절로 나온다. 1. 증상으로 단계 찾기 파드 상태는 사실 “7단계 중...

쿠버네티스 배포 흐름 한 번에 정리 (3) 트래픽을 받기까지 — Ready·교체·요청 흐름

이 편에서 얻을 것 컨테이너가 떴는데 왜 아직 요청이 안 오는지, 옛 파드는 언제 내려가는지, 그리고 사용자 요청이 어떤 길로 백엔드 파드에 닿는지를 설명할 수 있게 된다. 1편 복습 한 줄: 모두 API 서버에 쓰고, 각자 지켜보다가, 자기 차례에 자기 일만 한다. 2편 복습 한 줄: 트리거 → 체인 → 웹훅 → 노드. 컨테이너 다섯 개짜리 파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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